[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4~25일 교내 신성관 대강당 및 치위생과 구강보건센터에서 '2020 DST EXPO'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을 비롯해 개인위생, 사회적 거리두기, 시간대별 인원 조정 등에 만전을 기해 운영됐다.

4차 산업혁명 체험존은 VR체험, 3D프린팅, 로봇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 체험존을 새롭게 구성해 개인의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위생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게 해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효인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체험존을 통해 우리나라의 뉴-노멀을 제시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창의융합형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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