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이민섭 공동대표가 세계 3대 국제 치매 컨퍼런스 중 하나인 디멘시아포럼엑스에서 치매 조기진단분야 발표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디멘시아포럼엑스에서 "인구 고령화로 치매는 가장 두려운 질병이 되고 있지만 정확한 예측을 통한 맞춤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인의 유전체 정보와 다양한 임상 정보를 인공지능 최첨단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예방과 맞춤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GC는 지난해 유전체 기업 중 유일하게 3년간 총 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경도인지장애 치매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신약개발연구소를 설립해 그동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치매진단을 넘어 신약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