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은 협력사 938곳에 거래대금 650억원을 오는 9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대금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공생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회사의 경영 이념"이라며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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