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미국 보험사 메트라이프가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메트라이프의 한국 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이 19일 밝혔다.
포춘지는 매년 업계 임원, 이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투자 가치, 경영과 상품의 질, 사회적 책임, 인재 유치 역량 등 9개 카테고리에 걸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야 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한다. 매출 기준 미국 1천개 기업과 포춘 선정 글로벌 500 기업이 후보 기업군이 되며, 메트라이프는 올해 21번째로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은 "2020년은 다른 회사보다 훨씬 월등한 회복력과 우리의 색깔을 입증해 보여야 했던 한 해였다. 우리 직원들은 목적을 이행하고 고객과 주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성과는 우리의 직원들이 이루어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외국계 보험사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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