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보건소가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2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월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국내 위암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권성준 보건소장을 채용함에 따라 군민들의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문 의료 상담을 진행한다.

권 보건소장은 지난 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보건소와 5개면 보건지소에서 위장관 관련 진료와 처방, 전문 의료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권성준 보건소장은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지냈으며 국내 위암 치료의 최고 권위자로 3000건 이상의 위암수술을 실시한 이력을 보유한 명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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