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제3기 공공기관 유치위원 및 육군사관학교 유치추진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를 재구성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제3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자로 임기가 만료돼 2년간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7월 충남도가 논산시 유치를 공식 선언한 만큼 육사 유치추진위는 재구성하지 않고 새로 구성하는 제4기 공공기관 유치위와 함께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논산으로 육사 이전이 가시화 될 경우 계룡 인근 지역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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