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약 125t을 30여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전남 여수시에서 시작됐다.
정 시장은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았다.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인류 인권의 보편적 가치에 역행하고, 해양환경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행위"라며 "일본정부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다음 주자로 경기남부수협 정승만 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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