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안성시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관리단을 구성했다.
시는 청년실업자와 경력단절여성, 실직자 등을 우선 채용했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거주지 파악, 체납사실 및 납부방법 안내, 납부 홍보, 체납사유 파악 등의 체납세 조사 업무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지원 연계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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