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청소년의 신체단련 자기계발프로그램 일환으로 '나도프로블러-볼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꿈드림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볼링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볼링에 대한 특기적성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강화 및 또래관계향상을 꾀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제1회 선생님과 함께하는 꿈드림배 볼링 대회'를 개최해 청소년과 선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가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중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