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I 모의면접은 글로벌 언택트시대 특성화고 학생들의 비대면 면접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진로 직업 설계를 위해 마련했다.
대전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에게 청소년 직업흥미검사, 개인별 컨설팅, 자기소개서 및 1분자기소개, AI모의면접,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병행해 5회 이상 컨설팅을 제공한다.
AI 모의면접은 가상면접관을 통해 실제 면접과 같이 진행하며 면접과정을 녹화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응답내용, 표정, 목소리, 시선처리, 움직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취업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그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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