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계획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기정예산 2조1835억원 보다 1166억원(5.3%) 증가한 2조3001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은 본예산이 성립한 이후 특별한 사유가 발생했을 때 추가로 편성하는 예산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건강과 안전 관련 사업, 미래 교육 기반 조성, 학교 교육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추경안은 오는 6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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