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TB투자증권이 전 직원에게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올 상반기 실적이 좋은 것에 대한 직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격려금을 일제히 수표로 지급했다. KTB 투자증권이 격려금을 지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의 명의의 '귀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과함께 봉투에 담겨져 제공됐다. 격려금 액수는 정규직과 인턴 등 모든 직원에게 지급됐으며 직급에 상관없이 액수는 동일하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실적 목표달성에 대한 격려차원에서 지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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