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6일 신규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올해 4월 입사한 농협중앙회 신규직원 등 4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기상이변 등 농업·농촌의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미래 농협을 이끌어갈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영농지원에 나서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농업인과 국민들께 변함없이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이뤄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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