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마다 7~8월 개장하던 금왕·대소·맹동물놀이장 3곳을 휴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왕‧대소‧맹동혁신도시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 음성군의 대표 여름 휴식공간이다.
군은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몰리는데다 물놀이 중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휴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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