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27일 수정커뮤니티센터에 신흥1동과 수진1동을 지원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3호를 열었다.
성남시에 따르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취약계층 대상 간단한 집수리, 공구 대여, 무인택배함 운영 등 지역주민에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한 신흥1·수진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600만원의 사업비(도비, 시비 각 50%)가 투입돼 센터 지하 1층에 64㎡ 규모로 마련됐으며 지난 6월 구성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특색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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