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가 에너지 절약 e-모빌리티 부품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광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오는 13일까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차세대 설계 생산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이 대상이다.
참가 자격은 지역 청년 가운데 취·창업 희망자이며 과제책임자 및 소속 교원 내부 평가 후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 활동 후에는 평가에 따라 대상자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정 기간 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추가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정성인 광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 학과장은 "기초적인 이론과 실습,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전공에 맞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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