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석유화학 공장서 20대 근로자 감전사

광주·전남 |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산단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4일 오전 근로자 A(29) 씨가 전기판넬 점검 중 감전사고로 인해 숨졌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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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전경 [사진=여수시] 2019.11.25 fedor01@newspim.com

여수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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