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8월 넷째 주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린파밀리에'를 포함해 전국에서 4588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는 도시형생활주택 삼성동위레벤646 외에는 아파트 분양이 없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588가구(일반분양 389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린파밀리에',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프라이드시티',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6차EGthe1' 등이다.
우미건설, 신동아건설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에 민간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과천지식정보타운린파밀리에'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46~84㎡, 총 659가구 규모다. 이 중 공공분양 318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227가구 등 545가구가 이번에 분양한다.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114가구는 추후 공급될 예정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고 지구 내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 초등·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근린공원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SKVIEW' 등 7곳이 개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에 '포항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다. 단지는 29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용산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 원동지구와 문적지구와 함께 약 1만4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할 예정이다. 남포항나들목(IC)을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일만대로로 진입이 편리하다.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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