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4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관련, 4명이 완치됐고 4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633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3명과 병사 1명으로 경기도 이천과 안양, 강원도 철원,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4명 모두 코로나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한 후 2주가 지난 뒤 확진되는 '돌파감염'으로 확인돼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80건이 됐다.
현재 군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633명 중 완치자는 1591명이며, 42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85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63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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