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사장)은 3일 대전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71명에게 2021년도 제2학기 장학금 7950만원을 지급했다.
이 장학금은 2021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5900만원 중 제2회분으로 재단은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1만5414명에게 장학금 총 63억7186만원을 줬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처럼 참고 이겨내 좋은 결과를 얻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수 많은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며 중부권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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