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9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9명, 군산 3명, 익산·남원·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모 음악홀 관련 1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음악홀 관련 확진자는 10대와 30대 1명씩을 제외하고 대부분 2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확진자로 20대 2명이 추가돼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70대와 남원시 20대는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났다. 완주군 30대와 전주시 20대·30대 각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자가격리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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