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이달 중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두류역 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 중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다. 두류역에 4차 순환선 트램(예정)이 지나면 더블 역세권이 돼서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86실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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