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와 순천대학교가 지역마케터 육성을 목적으로 시작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사업 교육생들이 오는 22일 첫 데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데뷔 방송은 총 10명의 교육생들이 3~4팀으로 나눠 쇼호스트와 방송스태프를 교차로 실습하게 된다. 제품은 순천시 농산물가공센터의 '순순순' 브랜드 제품을 지원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데뷔 방송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 어플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22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그립' 어플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 16일부터 약 2개월간 라이브커머스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수강하며 기초와 노하우를 다졌다.
순천시 창업연당 관계자는 "꾸준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사업을 통해 숨어있는 인재들을 발굴 및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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