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메이킹 인터뷰 공개…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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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로필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3일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이번 시즌을 끌고 갈 주·조연 배우 14인의 인터뷰를 담은 프로필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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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뉴컨텐츠컴퍼니] 2021.11.03 jyyang@newspim.com

영상에서 배우들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음악이 주는 압도적스케일과 긴장감이 있다(민우혁)", "우리나라 최고의 창작진과 최고의 배우들이 한데 모여서 최고의 결과물을 펼쳐놓은뮤지컬(카이)", "무슨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보러 오시면 된다(전동석)" 등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매력을 꼽았다.

또 "진해지고, 더 단단해진 '프랑켄슈타인으로 찾아올 예정이다(박은태)", "언젠가 '프랑켄슈타인'을 하게 되는 날이 올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그 기회가 잘 찾아온 것 같다"(규현),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정택운) 라며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기대케 했다.

이 작품은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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