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2일 광양시청과 도로교통공단, 교통전문가 등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심의안건은 중앙선 절선 9건과 횡단보도 신설 7건, 신호기 신설 6건 등 총 40건으로, 심의결과 가결 27건, 부결 12건 나머지는 보류처리로 의결했다.
장진영 서장은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시설을 설치·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각계 각층의 의견과 민원 수렴 및 심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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