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새 25명 신규 확진…중구 경로당 16명 감염

부산·울산·경남 |

[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5명이 나왔다.

울산시는 8일 오후 14명, 9일 오전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환자는 58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newspim photo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동구 6명, 남구 8명, 중구 10명, 북구 1명이다.

동구 확진자 6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동구 1명과 중구 확진자 3명은 중구 경로당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중구 경로당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중구 확진자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남구 확진자 8명 중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북구 확진자 1명은 경북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news2349@newspim.com

베스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