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난해 12월 개관 후 1년간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오는 14일 개관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1시간 반 동안 열리며 유튜브채널 '세미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퓨전국악팀 '달려운'의 공연으로 막을 여는 행사는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의 영상 개회선언과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영상 축사를 시청한다.
이어 시민제작자 토크쇼 '이야기 한마당'과 우수 참여자 시상식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올 한해 세종센터에서 활동한 시민제작자 고영주님과 리 할랜드님, 조성희님이 제작한 영상을 함께 보고 제작 후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우수 참여자 시상식에서는 라디오 프로그램 '세종 마을공동체 사람들과의 만남'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금강FM을 통해 송출한 문지현님이 '세미 활동상'을 받는다.
또 시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김상구님이 '세미 창작상', 마을의 이야기를 뉴스로 알렸던 1기 어린이 마을기자단 학생들이 '세미 희망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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