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8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 간담회를 갖고 대선 승리를 다짐을 했다.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이날 ▲선거운동 효과 극대화 방안 ▲지지세력 외연 확대 ▲선대위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장섭 공동선대위원장(충북도당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희망과 도전이 가능한 새로운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공동선대위원장들은 각 세대, 분야별 의견을 적극 표명했다.
이근혜 공동선대위원장(장애인 볼링 국가대표)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해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한 선거운동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한다"며 "개인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발한 선거대책 논의를 위해 열흘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은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세대별, 분야별 당내·외부인사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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