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금융감독원 강릉지원장에 김경영 인천지원장이 부임했다.
김경영 신임지원장은 90년 이후 30여년간 금융감독원에서 금융투자, 불법사금융대응, 지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업무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추고 있어 강원영동지역의 금융지원업무,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경영 강릉지원장은 "불합리한 금융관행 시정 등을 통해 지역내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를 두텁게 보호해 금융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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