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운영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무료운영 연장 대상은 조치원 주차타워, 아름동 공영주차장, 종촌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A·B동 환승주차장으로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4개소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위축과 매출하락 등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피해가 크다"며 "이번 무료운영 연장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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