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철문을 잠금고 불법영업을 하던 노래주점 종업원과 손님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11시24분께 영업시간이 아닌데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당국의 협조를 얻어 도주로 등에 병력을 배치한 뒤 철문을 잠그고 영업하던 단란주점 안으로 진입했다.
단란주점 룸 2곳에서는 손님 13명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중이다.
경찰은 종업원 A(20대)씨 등 14명을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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