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지역 7개 공영주차장을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5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은 종촌‧아름동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조치원전통시장주차장 등이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특별근무반을 편성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계용준 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제공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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