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해 준공한 예술의 전당에서 오는 3월 30일 오후 4시 30분 공식적인 개관식을 열고 같은날 개관 기념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열리는 개관식에는 시민과 초청인사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공연은 초청인사와 사전예매한 관객 9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연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1부에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임동혁과 협연으로 연주하고 2부에서는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신청과 예매는 3월 11일 세종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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