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전월산 국민여가 캠핑장'을 3개월 만에 다음달 7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캠핑장은 휴장기간 동안 오토존 텐트 고정용 고리 설치, 캠핑구역 파쇄석 보충, 이지존 텐트 보온매트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 재개장을 위한 준비를 했다.
'전월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총 4505㎡(1365평) 규모로 이지캠핑존 8면, 오토캠핑존 14면과 화장실·샤워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약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계용준 공단 이사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힐링 관광지로 캠핑장을 많이 찾는다"며 "철저한 관리와 친절한 응대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여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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