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 6853명 발생하고 누적 확진자는 395만 8326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대 규모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확진자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시에서는 2만 1037번부터 2만 2613번까지 157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일 1412명 발생했던 기록을 이틀만에 무너뜨린 것이다.
세종시 누적 확진자 2만 2613명 중 이날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7773명이고 1만 483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누적 사망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주일간 세종시에서는 총 76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1092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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