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제주농식품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전문가포럼이 개최된다.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오는 23일(수)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스마트팜을 활용한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12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좌장을 맡은 허영호 포럼 의장(전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전 LG이노텍 사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바이오앱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박성진 전주대학교 연구교수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디지털융합 전략'을 시작으로 김종국 ㈜바이오앱 본부장의 '스마트팜 활용 식의약 사례와 관련 규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방청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스마트팜 활성화와 연계하여 현장환경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지역 농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포럼에 관심있는 전문가와 제주도민은 선착순 30명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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