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인수위, '대통령 집무실 이전 놓고 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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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청와대가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하자 양측간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정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운영 경비를 의결했다. 규모는 58억7000만원이다. 하지만 인수위 측이 요청한 496억원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비용을 예비비로 처리하는 안건은 끝내 상정되지 않았다. 사진은 이날 청와대(위)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이 있는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모습. 2022.03.22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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