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이색 토마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짠(달고 짠)' 이지만 칼로리가 낮은 이색 토마토 품종이 인기를 끌면서다. 행사기간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이색 토마토를 판매할 예정이다.
당도를 높이는 기술을 활용한 '스테비아 토마토'는 단맛이 강하고 칼로리는 낮아 훌륭한 다이어트 간식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대표 상품으로 꼭지가 없어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신품종 스낵 미니 토마토인 '스위텔 토마토'를 20% 할인한다.
스테비아를 주입해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대추방울 스윗마토'와 부산 대저동에서만 생산되고 초봄에만 즐길 수 있는 희소성을 가진 '대저 짭짤이 토마토'도 선보인다.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국산 신품종 '맛쟁이 미니 토마토'도 준비했다. '맛쟁이 미니토마토'는 스테비아 토마토와는 달리 '건조 농법'을 통해 자연적으로 당도를 올린 상품이다.
이 외에도 강렬한 산미 뒤에 달콤한 끝 맛이 특징인 '스윗탱고 토마토'도 만날 수 있다. 작년에 준비한 전체 물량이 완판됨에 따라 올해 일부점에 한해 3월 말부터 6월까지 재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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