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우미건설은 1일 경기 화성시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고잔동 일대에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면과 모형 등을 VR(가상현실)로 제공하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798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Δ84㎡A 561가구 Δ84㎡B 164가구 Δ84㎡C 73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봉지구는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구포리 일대 약 86만2943㎡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로 계획 인구 1만6000여명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비봉-매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바로 앞 화성로로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5월 2일~6일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수도권 전 지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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