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평창군 미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4일 마을 노인 300명에게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효(孝)도시락'을 전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효(孝) 도시락'은 작년 11월 미탄면 출향인 최금자씨가 보내준 후원금 400만원에 부녀회기금을 보태 마련됐다.
김두기 미탄면장은 "오늘 행사에 여러 사회단체장들이 격려차 방문해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이 더해졌다"며"어버이날을 맞이해 우리 마을 노인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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