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각계 각층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주요 보직자 선임을 마치고 출범했다.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은 정우택 국회의원이 맡았다.
특별고문에는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였던 오제세·이혜훈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이 선임됐다.
상임고문은 나기정·한대수·남상우·이승훈 전 청주시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정윤숙 전 국회의원과 남동우·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 최진현 전 청주시의원이 임명됐다.
선대위를 진두지휘할 선대본부장은 유운기 전 하나은행 지점장이, 후원회장에는 이규하 전 이승훈 청주시장 선거대책본부장이 맡는 등 각계각층 370여 명으로 꾸려졌다.
이범석 후보는 "젊은 열정과 패기로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청주로 바꾸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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