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는 20일 오전 6시 30분 '현장 속으로' 선거운동 1탄으로 묵호항 어민들을 찾아갔다.
김진태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김진태 후보는 동해 묵호항 수산시장을 찾아 얼음배달, 경매 고기 운반, 이면수 그물작업 등 어민 민생체험을 진행했다.
김진태 후보는 "고작 이 정도 하고도 이렇게 몸이 뻐근한데 매일 새벽에 나와서 이 일을 하는 우리 어민들은 얼마나 고단하겠는가"라며 "어민 여러분, 힘내시길 바란다. 어민의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신선한 생선을 위한 어민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새벽부터 땀 흘리는 도민들이 대접받는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동해 묵호항 일정을 시작으로 동해→강릉→속초→고성 순으로 동해안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