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특수교육학생 대상 '世울림'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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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0여 명이 참가한 '世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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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고,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학생들은 '나의 꿈'을 주제로 자신의 장래 희망, 취미 생활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간의 학교생활 속 일상과 우정'을 주제로 글·사진 공모전을 개최 중이다.

7월 '世울림' 그리기 대회 및 글·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품 52점을 선별해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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