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2022년 3분기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5세부터 22세 이하의 사회적배려 청소년들로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이번 기관직업체험 사업은 청소년들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체험해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인원은 총 33명이며, 오는 30일(목)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5개 청소년문화의 집(북부, 서정, 안중, 원평, 팽성), 학교밖 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카페 모모, 9개 지역아동센터(꿈꾸는 숲, 합정방정환, 신정, 파란구슬, 평택나눔, 제자, 꿈나무, 진위해밀-i, 평택 열린교실) 등 총 17개 기관에서 3개월간(7월~9월) 활동하게 된다.
김봉조 청소년 지도사는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근로문화를 만들겠다"며 "참가 청소년들이 청소년 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여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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