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임신을 직접 알렸다.
이어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현빈과 지난 3월 말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1년 tvN 드라마'사랑의 불시착'으로 만나 교제를 인정했고 1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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