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28일 오후 10시께 대전 유성구 대정동 한우물네거리에서 차량 타이어가 터져 운전자가 심정지로 사망했다.
2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타이어에 이상을 느낀 7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정비업체와 통화하며 차량을 살피던 중 조수석 쪽 타이어가 굉음과 함께 터졌다.
이때 A씨도 함께 튕겨 나가 손 등에 부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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