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강호인ㆍ정재희ㆍ박영숙ㆍ백헌기, 이하 '안실련')과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동행 365' 캠페인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이번 '안전동행 365' 캠페인을 통해 7월과 9월 산재 예방 분야 정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올 1월부터 안실련이 운영 중인 유튜브 '안심TV' 운영 지원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안실련은 우미건설이 출연한 금파재단 활동도 돕기로했다. 산업재해 피해 지원이나 다문화 가정 자녀 진로 탐색, 성취동기 습득 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미드림파인더(Woomi Dream Finder)' 프로그램 협력 등으로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미건설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종합부동산회사로서 IoT, Con-Tech 등 안전관리기술을 통해 건설업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는 기업이다.
안실련 강호인 공동대표는 "우미건설과 함께 안전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안실련은 건설업계와 함께 산업재해 저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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