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미래차, 차세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로봇, 친환경 등 미래 신산업분야 수출유망 품목 발굴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우수 수출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2일 '2022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으로 선정 받고자 하는 기업은 다음달 26일까지 선정 신청서를 업종별 간사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업종별 추천위원회와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수출유망 상품과 생산기업을 선정해 해외마케팅, 연구개발(R&D), 금융 등 지원사업에 해당 기업이 참여하는 경우 가점부여와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와 5% 이상으로 세계시장규모 또는 수출규모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상품이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말한다.
올해 산업부는 미래차, 차세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로봇, 친환경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수출유망 품목 발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위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업종 간사기관을 추가했다.
또 미래 신산업 특성을 반영해 업종별 추천위원회 평가항목 배점 조정, 가점 부여 등 별도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자동차와 같은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소부장, 신산업 등으로 수출품목을 다양화하고 고급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소·중견기업들이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