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공연예술촌 연바람과 협력해 연극 실기수업을 진행한다.
이달 말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1기수)와 오후 2시(2기수)에 운영된다. 오는 23일까지 기수별 정원 20명 내외 사전 접수받아 오는 25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청은 무료이다. 1기수(초등학생)와 2기수(중·고등학생)로 나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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