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소상공인 1100곳을 선정해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했으며,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2020년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2022년 온라인 홍보 비용을 50만원 이상 지출한 업체이다.
2020년과 2021년에 이미 선정된 업체와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psj9449@newspim.com